(예민함을 낮추는 처방)

작은 말에도 쉽게 상처받고, 사소한 일에도 오래 마음이 흔들린다면 둔감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둔감력은 차갑거나 무심한 태도가 아닙니다.
불필요한 자극에 모두 반응하지 않고, 나를 지키는 힘에 가깝습니다.
몸은 마음의 긴장을 기억합니다.
예민함이 높아지면 피로감, 두통, 어깨긴장, 소화불편, 수면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- 모든 말에 의미를 두지 않기
누군가의 무심한 말 한마디를 오래 붙잡고 있으면 마음은 쉽게 지칩니다.
상대의 기분, 상황, 습관에서 나온 말 일 수 있습니다.
모든말이 나를 향한 평가일 필요는 없습니다. - 바로 반응하지 않기
기분이 상했을 때 즉시 반응하면 감정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.
잠시 시간을 두고 호흡을 가다듬은 뒤 바라보면 생각보다 작은 일인 경우도 많습니다.
즉각 반응보다 잠시 멈춤이 도움이 됩니다. - 피곤한 날의 감정을 믿지 않기
잠이 부족하거나 몸이 지친 날에는 평소보다 더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. 같은상황도 더 크게 느껴지고, 사소한 말도 상처처럼 다가올 수 있습니다.
지친날의 감정은 과장되어 보일 수있습니다. -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 하지 않기
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 하면 마음의 에너지가 빠르게 소모됩니다. 나와 맞는 사람에게 진심을 쓰는 것이 더 건강합니다.
모든 사람의 마음을 얻을 필요는 없습니다. - 흘려보내는 연습하기
지나가는 말, 지나가는 표정, 지나가는 상황은 그대로 흘려보내도 됩니다.
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
지나갈 것안 지나가게 두는 힘도 둔감력입니다. - 몸을 먼저 편안하게 만들기
마음이 예민할 수록 몸부터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어깨 힘빼기, 천천히 숨쉬기, 가볍게 걷기, 따뜻한 물 마시기,
잠시 화면 끄기
몸의 긴장이 풀리면 마음도 조금씩 따라옵니다.
둔감력은 무심함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여유입니다.
오늘 하루 모든 일에 반응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
하나쯤은 그냥 넘겨도 됩니다.
예민함을 조금 내려 놓으면 몸도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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